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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향하는 자동차 업체들…기술 진화·인건비 상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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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8. 00:49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상승하는 인건비와 함께 진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로봇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공장 자동화를 지속해 강화해온 자동차 회사들이 늘어나는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정교한 기술의 활용을 위해 이런 접근법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동화를 공격적으로 추구하는 테슬라처럼 후발 주자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특히 최근 업체들이 전미자동차노조(UAW)와 4년간 임금 25%를 인상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한 것도 조립 설비 자동화에 더 큰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기존 시설을 개조하는 것보다 새 시설에 로봇을 설치하는 게 더 쉽고 비용도 저렴하다.자동차 제조업체들로서는 당장 현재 인력을 대체하는 대신 직원들이 퇴직하면 대신 투입하는 쪽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로봇과 자동화를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