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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 스마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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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1. 00:58
제조업에서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전환의 차이점을 질문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3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장을 스마트한 공장으로 바꾸어 가는 일련의 과정을 ‘디지털 전환’, 그 결과물을 ‘스마트팩토리’라고 이해하면 간단합니다.
스마트팩토리는 2차 산업혁명 시기에 미국에서 발전한 공장 운영 기술(통계적 품질관리, 설비 예방보전, 재고 최적화 기법)에 3차 산업혁명 시기 이후로 발전해왔던 자동화 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각종 센서 기술, 그리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ICT 기술이 융합하면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대량 맞춤형 생산을 하면서도 생산성이나 효율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기존 공장에 비해 10~25%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모두 기술력 덕분입니다.
( 이노핏파트너스 4월 1일 내용 일부)
소견) 제조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큰 테두리에 들어있는 아래의 세가지 영역을 사례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제품의 디지털 전환입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인쇄된 책’이었다면 지금은 ‘전자서적(e-book)’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업/공장 운영이 스마트 팩토리로 거듭난 운영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맞춤형 비즈니스나 플랫폼 비즈니스로 바뀐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