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AI 로봇팔'이 알아서 척척 주유해 드립니다…UAE에 첫선 外
33169
2024. 6. 11. 00:10
초보 운전자는 셀프 주유소에서 혼자 주유하는 것만큼 버거운 일이 없죠.어디가 주유구 버튼이고 어떤 유종을 선택해야 하는지조차 헷갈리기 마련인데요.석유 대국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알아서 척척 주유해 주는 AI 기술이 도입된 주유소가 첫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AI 기술 접목 최첨단 주유소…주유기에 '로봇팔' 설치,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한 주유소입니다.멀리서 보기엔 특별할 게 없어 보이지만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곳이라고 하는데요.주유기기에 로봇 팔이 설치돼 있습니다.
(연합뉴스 6월 1일 내용 일부)
소견)"AI와 컴퓨터 비전으로 구동되는 이 지역 최초의 로봇 연료공급 팔입니다. '로봇팔'의 카메라는 차를 인식하고 요청에 따라 연료를 채웁니다."주유소에 차량이 진입하면 AI가 차량 유종을 인식해 주유하게 되고, 미리 등록된 카드나 계좌로 자동으로 결제가 되니 운전자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되는 거죠.손님뿐 아니라 주유소 직원의 일손도 줄어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