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국내 김 생산 한계, 제주 육상 양식으로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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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0. 00:01
대한민국은 전 세계 시장 1위 수산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바다에서 생산되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김 생산량은 124억 장이다. 전 세계 통틀어 250억 장 가량 만들어진다고 볼 때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우리나라 김의 수출액은 7억8000만 달러(약 1조558억 원)에 달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김 수출액을 10억 달러(약 1조3365억 원) 돌파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김 육상생산 기술 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안전한 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 구축 등의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조선일보 9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 이를 해결하면 제주지역 육상 양식이 다른 지역 근해 양식에 비해 경제성이 높고 환경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 근해양식은 10월~3월까지 1년 중 약 6개월 기간에 한해 생산이 가능한 반면, 육상양식은 1년 상시 양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