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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속도 늦추고 하이브리드로 융단폭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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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2. 00:32
기아 역시 지난 4월 열린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에 대비해 오는 2028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9개 차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강점 중 하나인 유연한 생산성을 통해 혹시 모를 전기차 수요 감소에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결국 현지 전기차 정책이 약간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대차의 강점인 다양한 라인업으로 버텨야 한다. 미국도 2030년이 넘어가면 전동화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10월 2일 내용 일부)
소견)먼저 당초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건설할 계획이었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혼류 생산한다.하이브리드 차량도 7개 차종에서 14개 차종으로 확대하고 현지에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투입해 라인업을 다양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