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졸지 마세요” 운전자 깨워 커피 주문… LG전자 ‘모빌리티 혁신’ 내놨다

33169 2024. 11. 21. 00:10

운전자가 졸면 깨워서 커피를 주문하게 하고 차 안에서도 집처럼 고화질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온다.LG전자는 11일 미래형 차량 운전석 모델인 ‘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의 ‘디지털 콕핏 감마’를 공개했다. 콕핏은 항공기나 자동차의 조종석을 의미하는데, 디지털 콕핏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운전석이라고 보면 된다.

지난해 9월 디지털 콕핏 2종(알파·베타)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공개한 세 번째 디지털 콕핏의 가장 큰 특징은 ‘인텔리전트 HMI’(운전자와 차량 간 상호작용 시스템)이다. HMI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차가 운전자 상태를 인지하고 안전 운행하도록 이끈다.

(서울신문 11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 LG전자가 공개한 ‘디지털 콕핏 감마’의 인텔리전트 HMI. 차량 HMI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운전자 졸음운전을 인식하면 곧바로 알람을 울려 깨우고 커피 주문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