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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와 디지털 전환, 데이터 활용부터 거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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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3. 00:23
어떤 사물을 정의할 때 일반적으로 두 가지 관점으로 바라본다. 하나는 속성(물성)이 무엇이냐이고 또 하나는 목적성이 무엇이냐다. 예를 들어 장작의 속성은 나무이고(더 깊이 들어가면 화학적인 내용이 나오겠지만...), 목적은 불멍이다(이것도 마찬가지로 더 깊이 들어가면 불 때는 목적이긴 하지만...). AI도 같은 시각으로 표현을 해보면 속성은 데이터이고, 목적은 알고리즘이다.
앞선 칼럼에서 다뤘지만 제조업의 생산성향상, 품질확보, 원가경쟁력, OTD(order to delivery) 개선 등 활동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것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고, 이것을 제조 DX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인더스트리 뉴스 12월 3일 내용 일부)
소견) 기업의 성장은 늘 있어야만 한다. 기업은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생명의 속성은 성장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성장하지 않는 생명은 이미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바로 죽음인 것이다. 기업의 성장을 생명의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지점에 스마트팩토리가 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