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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협동 로봇 시장, 2030년까지 10조 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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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 00:46
협동로봇(코봇) 시장이 향후 매년 28%씩 성장해 5년 후인 2030년에는 72억달러(약 10조 4000억원) 규모로 커진다고 더로봇리포트가 17일(현지시각) ABI 리서치를 인용, 보도했다.ABI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협동로봇 매출은 지난 2년간 부진했다. 하지만 2023년 9억 7000만달러(약 1조 4000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2030년까지 이같은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ABI 리서치는 향후 몇 년 동안 협동로봇 판매를 주도하는 요인은 안전, 낮은 평균 판매 가격 및 접근성이라고 말했다.
조지 초두리 ABI 리서치 로봇 산업 분석가는 “협동로봇은 로봇 혁명의 최전선에 있다. 이들은 자동화를 민주화하고 로봇을 새로운 시장으로 이끌어 근로자와 나란히 일하면서 경제를 성장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 협동로봇은 인공지능(AI)과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로봇신문 2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 그는 “기업은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해 지금까지 인간 근로자에게만 할당되었던 작업을 자동화했다. 게다가 협동로봇의 저렴한 비용과 안전성은 중소기업(SME)이 로봇을 도입해 광범위한 경제 부문에서 주요 생산성의 이점을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