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AI와 노동을 더하다…"인간 대체가 아닌 인류 보강"
33169
2025. 4. 7. 00:52
인공지능(AI)의 노동현장 도입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인류를 보강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자율공장의 구축으로 생산성·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인공지능(AI)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해가면서 변화하는 노동시장의 근로환경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공지능 노동 연구회'를 발족한 바 있다.
28일 경사노위는 'AI 기반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조 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의 방식과 노동시장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주경제 3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장 교수는 AI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원격·무인 공장체계를 설명하며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공장의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고용의 구조와 국가 제조 기반의 재편이라는 차원에서 접근돼야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