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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中企 5곳 중 1곳만 스마트공장 도입…AI 활용 0.1% 사실상 전무

33169 2025. 5. 7. 00:08

제조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60.8%였지만,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곳은 52.1%에 그쳤다. 제조AI를 도입한 기업은 전체의 0.1%에 불과했으며, 도입 계획이 있는 기업도 1.6% 수준에 머물렀다. 제조AI 관련 전담 부서나 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0.8%에 불과해 제조업 AI 전환이 아직 걸음마 단계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기업당 평균 종사자는 14.7명이며, 이 가운데 스마트공장 관련 종사자는 5.4명(36.7%)이었다. 스마트공장 관련 전담 부서를 둔 기업은 19.5%, 별도 교육 예산을 확보한 기업은 6.6%에 불과했다. 추가 인력 확충 계획이 있는 기업은 14.5%였고, 확충이 어려운 이유는 비용 부담(47.1%)이 가장 많았다.

(전자신문 4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가운데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곳이 5곳 중 1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한 기업도 80%가 기초 수준에 머물렀으며, '제조 AI' 활용률은 0.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조AI 관련 전담 부서나 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0.8%에 불과해 제조업 AI 전환이 아직 걸음마 단계임을 여실히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