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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결함까지 찾는다…AI로 제조 품질향상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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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4. 00:27
제조업에서는 기존 기술에 AI를 적용하면 제품 품질향상을 높일 뿐 아니라 생산성도 개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AI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이 기술력 향상으로 제품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성과를 보여 주목받는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인해 자동차 생산이 일부 중단되는 등 업계 생산 차질이 장기화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고도화, 초집적화하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결함검출 과정이다. 불량 반도체는 기계 심각한 오류나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AI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자비스는 엑스레이(X-ray) 검사 장비에 적용되는 AI 기반 반도체 결함검출 솔루션을 활용했다. 기존 반도체 결함검출은 광학식 검사나 인간 눈에 의존한 매뉴얼 검사 방식이라 느리고 부정확한 검사로 한계가 있었다. 자비스는 초고해상도 기반 노이즈 처리 기술과 딥러닝 기술로 불량 검출 정확도를 개선하고 고속으로 불량품을 진단했다. (전자신문 9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제조업에서는 기존 기술에 AI를 적용하면 제품 품질향상을 높일 뿐 아니라 생산성도 개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