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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이 스마트 제조 혁신 이끈다"

33169 2025. 6. 21. 00:27

김원창 LPK로보틱스 AI로보틱스 개발실장은 “인공지능이 디지털 트윈과 접목되면서 로봇 혁명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이날 강연에서 디지털 트윈의 활용도가 크게 넓어졌음을 강조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사물, 시스템, 공정을 디지털 공간에 그대로 복제한 가상 모델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와 시뮬레이션, 예측과 분석에 활용되고 있다”며 “디지털 트윈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 설비 상태 예측, 유지보수 최적화, 불량률 감소 등 혁신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에서는 고장 예측, 도시계획에서는 스마트시티 건설 등 다양하게 사용하게 됐는데 이는 공간이 디지털 트윈의 배경이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로봇신문  6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김 실장은 “정해진 공간에서 로봇이 충돌하지 않으면서 움직일 수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디지털 트윈 활용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트윈이 활용 가능한 분야로 “요구 기능 분석부터 공정·공법 설계, 도입 비용 산출, 생산성과 레이아웃 검토, 시험 운전 등 다양하다”며 “공정 설계 타당성 검토, 요구 조건 변동 대응, 가상 시운전 등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