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제조中企, 디지털 사업모델 찾아야 생존

33169 2021. 11. 28. 00:32

10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1)’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을 맡은 주영섭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서울대 특임교수·사진)은 “미국 중국 독일 등 선진국도 신제조업에 뛰어들며 기존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제조업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서비스,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주 회장은 업계에서 ‘제조’ 용어에 대한 오해로부터 잘못된 산업 정책이 나오고 있다고 봤다. 그는 “제조는 단순히 생산만 뜻하는 게 아니라 연구개발, 구매, 판매, 사후관리 등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을 포괄하는 광의의 뜻으로 해석된다”며 “생산 공정의 변화뿐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모델에서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11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등 신제조업 혁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생산 효율성에 집중한 전략을 택했지만 앞으로 방향성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