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AI 활용기법,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입증

33169 2021. 12. 24. 00:31

경남 창원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전문연구기관으로부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기술 지원을 받고 날개를 달았다. 생산성이 높아지는 등 제조업분야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는 국책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캐나다 워털루대와 손잡고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을 시행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년 간 AI 기술을 활용해 창원 소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뒤 딥러닝(컴퓨터 학습) 등 제조기술을 적용한 결과다.
지난 2일 창원시 관계자, 한국전기연구원 사업책임자 및 참여연구원, 워털루대 위탁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중간 평가에서 이 같은 사실이 입증할 수 있었다.

(국제신문 12월 3일 내용 일부)

 

소견)항공기 부품 제조사인 ㈜부경은 공구 파손 및 가공결함을 예측하는 휴먼에러방지시스템이 적용된다. 공작기계 제조사인 ㈜신스윈은 완성품을 육안으로 검사하던 것을 AI가 대신함으로써 근로자의 작업환경도 개선,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