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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車 키 없이 얼굴로 시동 거는 시스템 개발

33169 2022. 1. 8. 00:57

21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019년 8월 ‘자동차 내 다중카메라를 이용한 생체인증 방법 및 장치’ 특허를 미국 특허청(USIPO)과 한국 특허청(KIPO) 등에 각각 출원했으며, 최근 특허가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자동차 생체인식 시스템의 첫 번째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화면)를 기반으로 자동차에 탑승하고 있는 사용자의 특정 부위를 설정하면 두 번째 카메라는 시야각을 스스로 움직여 사용자의 홍채 등 생체 특성을 촬영해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특허는 사용자의 얼굴이나 손짓 등을 주로 인식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 기술을 구현하면 자동차 내 생체 인식 시스템 구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특허 출원자인 LG전자의 설명이다.

(조선비즈 12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LG전자가 자동차 안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운전자나 탑승자의 얼굴, 손가락 움직임 등 생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