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머스크는 틀렸다…배터리만으론 화석연료 대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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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4. 00:32
“2차전지(배터리)로 철을 제조하거나, 선박을 움직일 순 없다. 하지만 수소는 가능하다.”
욘 안드레 뢰케 넬 최고경영자(CEO)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 에너지 전환의 궁극적인 목표라면, 수소 없이 달성할 수 없다”며 이렇게 단언했다. 넬은 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및 충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노르웨이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263억크로네(약 3조5500억원)다.
‘수소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26일 열리는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1’을 앞두고 한 이메일 인터뷰에서 뢰케 CEO는 “배터리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배터리만으로 화석연료를 온전히 대체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린 수소를 비료와 제철 두 산업에만 적용해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에 달하는 연 40억t을 절감할 수 있다”며 “산업 현장에 그린 수소를 더욱 널리 빠르게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5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2차전지(배터리)로 철을 제조하거나, 선박을 움직일 순 없다. 하지만 수소는 가능하다.지속 가능한 미래가 에너지 전환의 궁극적인 목표라면, 수소 없이 달성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