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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로자 85% "디지털 미래, 준비되어 있지 않다"

33169 2022. 4. 8. 00:33

국내 근로자 85%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액세스 파트너십(Access Partnership) 산하 전략·경제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AlphaBeta)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근로자 1015명 중 85%는 "디지털 미래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반면 국내 기업 중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곳은 단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WS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파베타가 국내 디지털 근로자 1015명과 고용주 3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변화하는 인력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구축' 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기업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가진 디지털 역량 니즈와 교육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AI 타임스 3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쥬느비에브 림 총괄은 기업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결국 경쟁력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할 경우 ▲직원 만족도 상승으로 인한 유지율 증가 ▲생산성 향상 ▲디지털 가속화 등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