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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 전문기업 미르(MiR), 본격 한국지사 설립하고 시장 공략

33169 2022. 4. 30. 00:41

덴마크 로봇산업의 선두주자이자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의 글로벌 리더인 미르(MiR, Mobile Industrial Robots)가 지난해 말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전세계 수백여 개의 중견 및 대규모 다국적 제조업체 및 물류센터를 비롯해 여러 병원들이 MiR의 혁신적인 로봇을 이미 운용하고 있다. 뉴욕, 샌디에이고,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도쿄,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60개국 이상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자율운송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르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글로벌 시장에서 미르는 2021년 매출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호주와 일본, 한국에서 평균 성장률 보다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인더스트리뉴스 4월13일 내용 일부)

소견)이전에는 AMR을 AGV(Automated Guided Vehicles)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다면서, 그러다 AMR은 자율주행이라는 것에 많이 놀라고, 최근에는 문의량이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