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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종합적 설계’ 필요

33169 2022. 5. 5. 00:23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에 대한 논의와 정책 추진은 시대적 환경에 따라 변화해 왔다. 1990년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계열화 정책과 연관성이 높았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요구하는 단가, 납품, 품질을 충족하기 위해 생산성 혁신을 추구했다.당시 주된 흐름은 도요타 생산방식이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인력부족, 중국산업의 추격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성 혁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온라인을 통해 생산성 자가진단 서비스와 생산성 향상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 컨설팅도 지원하는 정책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체제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대한전문건설신문 4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은 개별 중소기업에 대한 공정혁신 지원으로 쉽게 달성할 수 없다. 영국의 사례와 같이 정책의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돼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