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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무(無)정지·무인화 '스마트팩토리 기술' 로 사업 영역 확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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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2. 00:26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 이차전지, 반도체 장비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는 기업 SFA 김영민 대표의 말이다. 8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만난 김 대표는 다년간 R&D에 집중 투자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 기업의 매출 규모는 지난해 연결기준 1조5650억원, 영업이익은 1889억원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지만, 중국의 추격으로 인한 주요 메이커들의 LCD 철수와 OLED 부문 경쟁 심화로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심이 깊었다. 이에 SFA는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개발해 사업영역을 이차전지와 반도체, 유통 등 비(非) 디스플레이 분야로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후발주자라는 불리함을 첨단기술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뒤집겠다는 야심 찬 목표다.
(동아일보 6월 9일 내용 일부)
소견)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공장 전체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 분석해 무(無)정지, 무인화라는 스마트팩토리 이상을 실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에서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