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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40만원으로 뛰었다"…일할 사람 못 구해 난리 난 직업

33169 2022. 7. 17. 00:13

최근 이사에 앞서 인테리어 공사를 결심한 40대 직장인 A씨는 인테리어 견적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아파트 전체를 수리하는 비용으로 2000만원대를 예상했으나, 실제 견적서에 적힌 금액은 4000만원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A씨는 "가구와 가전에 쓸 예산까지 '영끌'한 끝에 부족한 인테리어 비용을 겨우 마련했다"고 귀띔했다.


27일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시공인력 부족과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이 장기화하면서 올 들어 인테리어 총비용이 지난해 대비 1.5~2배가량 뛰었다.

타일 시공 인력은 지난해 최고 35만원에서 올해 40만원으로, 목공은 최고 35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승했다.

(한경 경제 6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인테리어 시공인력 부족과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이 장기화하면서 올 들어 인테리어 총비용이 지난해 대비 1.5~2배가량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