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구조 조정 성공 열쇠는 ‘인력 감축’ 아닌 ‘핵심 인력’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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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1. 00:09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테슬라·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서부터 정리 해고 칼바람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 들어 6월까지 전체 직원의 3%를 내보냈고 테슬라는 전체 인력의 10%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시가 총액 1위 기업인 애플 또한 인력 감축과 신규 채용 축소를 밝혔다. 이들 빅테크 기업들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전 세계 인력을 빨아들여 왔다. 하지만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제적인 구조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선제적 구조 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매거진 한경 8월 5일 내용 일부)
소견)기업이 구조 조정을 진행하거나 선제적으로 성과 개선 작업을 하는 이유는 ‘기업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업을 계속 살아있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기업이 계속 살아남아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