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산성·일자리 두토끼 잡자"…올 '스마트공장 3만개'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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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6. 00:49
재고를 11%절감하면서 영업이익률이 5% 이상 높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재 동아연필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자연스레 수익성도 크게 좋아졌다”고 했다.
정부가 제조업 생태계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혁신 성장의 촉진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2021년 누적으로 목표치(2만4000개)를 상회한 2만5039개를 구축했다.
(서울경제 8월10일 내용 일부)
소견)동아연필은 국내 대표 문구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에 항상 고민이 많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뛰어든 결과 생산성 제고와 함께 생산 품목수가 10% 늘고 반품율도 70%나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