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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봇 '부품 옮겼다'…2천9백만원?

33169 2022. 10. 14. 00:13

'꽃에 물을 주고, 상자를 들어 올리고, 부품을 옮기고….' 테슬라의 로봇이 선보인 작업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테슬라 사옥에서 '테슬라 인공지능 데이'를 열고 테슬라 봇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머스크는 "테슬라 봇은 인간 수준의 손을 갖고 있다"면서 "키가 6피트 미만이며 시속 5마일(8km)로 움직이고 최대 45파운드를 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2022년 2월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 현재는 다음 버전 개발에 착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10월 1일 내용 일부)

 

소견)머스크는 "대량 생산을 할 경우 2만달러 미만이면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봇은 저소비 전력을 갖췄다. 앉을 때 100W, 걸을때 500W를 소비한다. 무게는 73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