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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느니 배달" 운수업 몰리는 20·30..中企 인력난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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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0. 00:17
지난달 기준 20·30대 운수창고업 종사자는 42만명으로 5년 전 대비 12만2000명(40.7%) 늘었다. 이 기간 전체 운수창고업 종사자 수는 23만9000명 증가했다. 증가분 절반이 20·30대인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전통적인 일자리'로 불리는 제조업 취업자 수는 15만7000명으로 8.7% 감소했다. 금융보험업 종사자도 7만6000명(22.2%) 줄었다.전경련은 플랫폼 노동자가 증가한 결과라 분석하며, 젊은 층의 배달업 등 운수창고업 쏠림 현상이 중소기업 인력난을 가중하는 원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다음 뉴스1 10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젊은 층의 배달업 등 운수창고업 선호 현상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가중시킨다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최근 5년간 운수창고업의 20·30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난 반면 제조업 종사자 수는 되레 감소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52시간제 유연화와 외국인력 입국 확대 등 노동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