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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넘어설 것"…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 현종훈 대표

33169 2022. 12. 9. 00:51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 약 4533평(1만4985㎡) 규모의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 제주국제공항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공장을 지난 24일 찾았다. 이른 시간임에도 약 130m 길이의 생산라인에서 제품 생산과 포장·출하가 일사불란하게 이뤄지며 사람은 물론 기계도 바쁘게 움직였다.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직원이 생산라인에 접근할 때 통과해야 하는 문을 열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고, 동시에 생산라인 작동이 멈춘다.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오리온 관계자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원칙을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설비가 구축됐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 11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다관절 로봇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묶음 제품을 쌓아 올렸다. 생산라인에 있는 2명의 직원은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시하며 모니터링에 집중했다. 로봇에 기반한 자동화로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1분에 최대 900개가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