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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장없이 오래타는 차… 도요타가 ‘톱10’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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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8. 00:28
미국에서 진행된 ‘수명(lifespan)이 긴 자동차’ 조사에서 도요타가 상위 10개 차종 중 6개를 휩쓸었다. SUV·미니밴·세단·전기차 등 부문별 수명 조사에서도 전기차를 제외하고 1위는 모두 도요타였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관심은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같은 첨단 기술에 쏠려 있지만, 자동차의 가장 기본인 내구성에선 도요타가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것이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GM과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전 세계 1000만대 판매를 유지하며 1위를 지켜온 비결이 기본기에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중고차 분석기관인 아이시카즈(iSeeCars)는 올해 1~10월, 미국 도로를 달린 자동차 200만대 중 누적 주행거리가 긴 상위 1% 차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명이 가장 긴 모델 1·2위는 도요타의 대형 SUV인 세콰이어와 랜드크루저였다.
(조선일보 12월 6일 내용 일부)
소견)모노즈쿠리(장인 정신)를 고수하는 도요타는 재료와 공정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한 뒤 부품을 채택해 부품사와 장기적 관계를 맺는다.자동차 리콜이 적은 회사가 명품회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