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든 혁신은 '데이터'로 통한다

33169 2023. 1. 31. 00:29

신년 벽두를 장식한 2023년 CES에서 세계 174개국 3200여 기업이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새해 경제전쟁의 서막을 열었다.CES는 매년 가장 먼저 열리는 산업박람회로, 기술 트렌드는 물론 향후 산업 패권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마법의 거울 같은 역할을 한다. 주최 측의 설명처럼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테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게임 등 5대 기술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CES에서는 인류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메타버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혁신 기술로 새로운 번영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전자신문 1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문득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명언에 빗대어 '모든 혁신은 데이터로 통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첨단 신기술을 빠르게 사업화하고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을 선도하면서 미-중 패권 분쟁을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데이터로 상황을 정리하고, 신속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