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퇴과기인, 과학기술로 인력부족 산업분야 도와야"

33169 2023. 11. 17. 00:57

"대한민국은 2차 대전 이후 새로 독립한 국가 중 가장 성공적인 나라 중 하나지만, 최근 경제성장률이나 출생률, 고령화 등 여러 지표에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시급해졌다. 스마트공장기술을 통해 우리는 일자리재창출뿐 아니라 기술수출을 통해 자본도 확보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박 명예교수는 스마트 제조 연구개발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안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설립 등에 관여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당시 스마트공정으로 생산성 7% 향상, 불량률 80%감소, 매출 4% 증가를 가져왔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30여명이 하던 일을 가정주부 8명의 시간제 근무로 대체할 수 있도록 공정을 개선했다. 
(헬로디디 11월 3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공장의 자동설비는 은퇴자들도 충분히 다룰 수 있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 인구가 줄어든어 스마트공장 기술의 인력 대체 가능성을 더욱 눈 여겨 봐야 한다"면서 "시니어과학기술인들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인력 부족으로 위기를 겪는 산업 분야가 생산성을 회복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