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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장점 발휘해 일하는 분업, 모두에게 ‘윈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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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8. 00:13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이 1.58명이니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합계출산율이 0명대인 국가는 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국부론’을 쓴 애덤 스미스는 “한 국가 ‘부(富)’의 원천은 금과 은에 있지 않고 노동에 있다”고 했습니다. 인구가 곧 국력이란 뜻입니다. 국력을 높이려면 우선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만 하루 아침에 인구가 늘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노동의 가치, 즉 노동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사람 수를 늘리기 어렵다면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기술을 익혀 한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겠습니다
(동아일보 1월 5일 내용 일부)
소견)하루 아침에 인구가 늘 수는 없습니다.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노동의 가치, 즉 노동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사람 수를 늘리기 어렵다면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한 사람이 철사를 뽑고, 다른 사람이 그것을 펴고, 세 번째 사람이 그것을 자르고, 네 번째 사람이 뾰족하게 간다. 이렇게 열 사람이 하루에 4만8000개의 핀을 만드는데, 그들이 각각 핀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었다면 하루에 스무 개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비법을 찾으셨나요? 바로 분업입니다. 분업을 통해 1인당 핀 20개 생산에서 1인당 핀 4800개 생산으로 생산성이 무려 240배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