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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미래 첨단 조선소’ 구축해 생산성 30% 향상혁신 2024. 11. 10. 00:44
HD현대는 2030년까지 미래 첨단 조선소(Future of Shipyard, FOS)를 구축할 예정이다. FOS는 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로보틱스,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구현된 미래형 조선소다. 우선 지난해 12월 1단계로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완료했다.
AI 기술이 탑재된 미래형 선박 개발 및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의 선박 자율 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AI 기관사’를 탑재한 LNG 추진 벌크선을 인도한 바 있다. 이 선박은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해 주요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 비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 원인에 따른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동아일보 10월 31일 내용 일부)
소견) 2단계로 2026년까지 AI가 빅데이터를 학습해 인력, 설비 등 공정관리에 대한 조선소 운용 조건을 도출할 수 있는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달성을 추진 중이다. 2030년 3단계인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가 구축되면 생산성은 약 30% 향상되고 선박 건조 기간은 약 30%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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