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뿌리고 버무리면 끝! 김치 대신 김치 만드는 법을 수출합니다"직장 2026. 10. 19. 00:29
이제 "두 유 노 김치(Do you know kimchi)?"라는 질문은 필요 없다. K-푸드 열풍이 세계를 휩쓸면서 김치의 위상도 달라졌다. 건강한 발효식품의 대표주자로 해외 식탁에서도 익숙한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 김치의 수출 대상국은 100개국을 넘어섰고 최대 시장인 일본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으로 시장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완제품을 사 먹는 데서 나아가 직접 김치를 담가 먹으려는 해외 소비자도 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이 김치를 직접 만들기는 쉽지 않다. 배추를 씻고 소금에 절이는 것부터 마늘·생강·고춧가루·젓갈 등 여러 재료로 양념을 만들고 버무려 숙성시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필요한 재료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10월 7일 내용 일부)소견..
-
가와사키重, '벽 타는 조선소 로봇' 공개혁신 2026. 10. 18. 00:23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선체의 수직면과 좁은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조선소용 AI 로봇 개발에 나섰다.가와사키중공업은 최근 자석을 이용해 선체 격벽을 오르내리고 좁은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소형 로봇의 개발 모습을 공개했다.약 2피트 크기의 프로토타입으로, 향후 조선소에서 수직면 용접이나 용접부 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가와사키가 주목하는 기술은 ‘물리적 AI(Physical AI)’다.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화면 속에서 명령을 수행하는 AI가 아니라 센서와 로봇을 통해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한 뒤 물리적인 작업까지 수행하는 기술이다.(해양통신 10월 8일 내용 일부) 소견) 이 로봇이 상용화되면 기존 조선소에서 사람이 작업하기 위해 설치해야 했던 고소작업 ..
-
두산로보틱스, 국산 AI칩 품은 협동로봇 개발…‘피지컬 AI’ 속도직장 2026. 10. 17. 00:43
지능형 용접 솔루션 기술 개발은 협동로봇에 AI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원전 기자재 수준의 고난도 용접 자동화가 목표다. 로봇이 카메라로 용접 대상을 인식해 위치를 보정하고 숙련공의 동작을 모방 학습해 용접 경로와 위빙 동작을 스스로 생성하는 방식이다.두산로보틱스는 로봇의 용접 경로를 숙련공과 95% 이상 일치시키고 경로 오차를 ±3㎜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5층 이상 다층 용접도 자동화해 작업 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센터에서 실증한 뒤 원전 품질 인증을 확보해 조선·플랜트·방산 등으로 적용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이데일리 10월 6일 내용 일부)소견)두산로보틱스는 이를 기반으로 가반하중 5㎏·10㎏·20㎏급 협동로봇 3종과 양팔 작업 및 전방향 이동이 가..
-
K-조선, ‘배 만드는 기술’ 판다…美로 향하는 스마트야드라이프 2026. 10. 16. 00:06
미국 조선업 재건을 둘러싼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선박 건조를 넘어 조선소 생산기술과 운영 시스템으로 확장하고 있다. 숙련 인력 부족과 낮은 생산성에 시달리는 미국 조선소에 국내 업체들이 용접로봇, 인공지능(AI), 생산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한국형 스마트야드’가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미국 조선업 재건 수요를 겨냥해 선박 수주뿐 아니라 용접·도장·물류 자동화와 AI, 생산관리 시스템 등 조선소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야드 기술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장비 판매를 넘어 국내 조선소에서 축적한 생산성과 공정관리 노하우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 매일일보 10월 6일 내용 일부)소견)HD현대로보틱스는 미국 슈에스트그룹과 로봇 용접 ..
-
버추얼 트윈 기반 스마트 제조로 진화하는 자동차 생산 시스템과 IT·OT 융합라이프 2026. 10. 15. 00:27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생산 현장의 복잡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하나의 생산라인에서 다양한 차종과 사양을 유연하게 생산해야 하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신차 출시나 설계 변경에 맞춰 생산설비와 공정을 빠르게 재구성하는 역량이 자동차 제조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완성차 OEM이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동시에 개발하고 생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생산 방식 자체도 대량생산에서 대량맞춤생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특히 자동차 생산라인은 로봇과 센서, 컨트롤러, 물류 시스템 등 다양한 설비가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실제 라인을 구축한 이후 문제를 발견할 경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 테크월드 10월 ..
-
AI가 불량 잡고 설비 돌려…자율제조로 현장 승부직장 2026. 10. 14. 00:41
포스코DX는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도메인 데이터와 업무 특성을 반영, 미세조정을 거친 도메인 특화 AI 모델을 개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설비 운영과 제어, 조업 지원 등 단순 반복적이거나 위험 업무 중심으로 적용 중이다. 또 현장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모델을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모델을 관련 문서, 공정과 설비 데이터, 업무 지식 데이터 등으로 학습시키면서 현장이 요구하는 특성과 성능에 적합한 미세조정을 통해 모델의 정확도, 현장 적용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디일렉 10월 4일 내용 일부)소견) 포스코DX는 자사가 산업 현장에 특화된 현장 설비(OT)부터 경영 시스템(IT)까지 전 계층의 통합 역량을 갖춘 풀스택 기..
-
뉴로메카, KAIST와 손목 카메라 없이 정밀 작업하는 로봇 AI 개발직장 2026. 10. 13. 00:31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민준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SCDP(Spatially Conditioned Diffusion Policy)를 휴머노이드 에이르(EIR)에 적용해 종이컵을 분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정밀 조작을 다루는 시각 기반 모방학습 연구에서는 작업 공간을 보는 카메라에 손목 카메라를 더하는 구성이 사실상 표준처럼 널리 쓰인다. 손이 물체에 다가갈수록 접촉 부위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작은 부품의 위치와 삽입 방향을 파악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인더스트리뉴스 10월 6일 내용 일부)소견) 뉴로메카는 이번 결과가 근접 촬영 장치를 줄이면서도 조작 성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줬으며, 사람처럼 머리 쪽 시야를 활용하는 로봇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
'100억 대박' 터뜨린 '로봇 없는 로봇 기업', 비결은?…"고객이 원하는 건 쇳덩이 아냐"직장 2026. 10. 12. 00:48
"로봇을 가장 잘 배치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예 로봇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최근 800만 달러(약 10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공식 출범한 스타트업 '데스트로(Destro AI)'의 일성이다. 그러나 현장 운영자들에게 이는 또 다른 재앙이었다. 로봇마다 제어 시스템이 제각각인 데다, 공급업체가 바뀌거나 무역 정책이 변할 때마다 막대한 자동화 전환 비용을 치러야 했기 때문이다.데스트로의 창립자 겸 CEO인 만탄 파와르(Manthan Pawar)는 이 파편화된 로봇 생태계의 허점을 정확히 간파했다. 뉴욕대 탠던 공대에서 로봇공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물류 현장에서 8년간 구른 그는 하드웨어가 아닌 '공유 지능 레이어'라는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냈다.( AI포스트 10월 1일 내용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