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공장 로봇 지휘봉 잡은 SI…제조 무인화 앞당긴다라이프 2026. 9. 4. 00:23
주요 시스템통합(SI) 기업들이 제조 공정의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사업으로 제조 현장의 무인화를 앞당기고 있다. 공정마다 최적화된 이종 로봇을 설치하고 이를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연계해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식이다. 일부 SI 업체는 조직명까지 로봇 중심으로 바꾸며 제조업 대상 로봇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SI 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제조업 전반에서 늘고 있는 RX 수요와 맞물려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중소기업들도 일부 공정을 로봇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지 SI 업체에 문의하고 있다. 단순 업무에 드는 인건비를 줄이면서 24시간 생산라인을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제조업체들이 로봇에 눈을 돌리는 주된 이유다. 고위험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해 인명 사고를 막고, 사고 후 발생하는 법무·노무 비용..
-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 “스마트팩토리 다음은 ‘AI 네이티브 팩토리’”직장 2026. 9. 3. 00:22
윤 대표는 “미국은 첨단 제조업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육성하고, 중국은 방대한 제조 기반에 AI를 결합하며 제조 경쟁력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며, “제조업의 경쟁 기준 역시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에서 ‘AI가 얼마나 잘 일하는 공장을 구축하느냐’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이러한 시대 변화의 해법으로 ‘AI 네이티브 팩토리’를 제시했다. 그는 AI 네이티브 팩토리를 생산·품질·정비·에너지·공급망 등 제조 전반의 업무를 AI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차세대 제조 운영체계로 정의했다.(인더스트리 뉴스 8월 25일 내용 일부)소견) 기존 스마트팩토리가 공장의 디지털화와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AI 네이티브 팩토리는 AI가 제조 데이터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공장을 운영하는 것..
-
삼성전자 제조현장 전문가들, 中企 상주하며 AI전환 돕는다직장 2026. 9. 2. 00:16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4.0'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 삼성전자는 2028년까지 제조 AI 지원을 신설·확대하고 식품·뷰티·부품·장비 등 'K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AI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초기 투자비와 전문 운영 인력 부족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점 등을 고려해 생산 병목 등 효과가 큰 핵심 공정부터 단계적으로 AI를 적용한다는 구상이다.이광렬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이날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에서 스마트공장의 핵심으로 '데이터'와 '시스템'을 꼽았다. 사람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제각각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과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일하는 것이 스마트공장..
-
우리에게 AI란 무엇인가?라이프 2026. 9. 1. 00:21
기술은 앞으로 안 해도 되는 노동을 가르쳐준다. 괭이를 들고 굴착기와 경쟁하지 않듯이 기술에 대드는 일은 무의미하다. 나보다 프로그램도 잘 짜고, 나보다 맞춤법도 잘 알고, 아니 백과사전보다 더 잡학에 능한 인공지능(AI) 앞에서 실존적 위기를 느낀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자신을 엘리트라고, 내 노동은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학습 능력을 증명함으로 인해 일부에게 허락됐던 지적 노동들. 그 성취와 그로 인해 주어진 사회적 지위를 가져다준 그 노동은 이제 ‘딸깍’ 생성될 수 있다. 이제 그건 희소한 재능이 아니라 반도체 투입량에 비례해 생산되는 예측 가능한 산출물이다.(주간경향 8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 아직 우리 인간에게는 많은 일이 남아 있다. 그 판단 기계를 누구라도 부릴 수도 있다. 그 판..
-
제조기업 90% "사람 대신 로봇"…일자리 감소 우려도직장 2026. 8. 31. 00:26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는 유형은 AGV·AMR이었다. 피지컬 AI를 이미 도입한 기업 가운데 63.8%(복수응답)가 이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휴머노이드형은 29.8%, 자율주행차형은 31.9%로 조사됐고 드론형은 4.3%를 차지했다.향후 도입 계획을 묻자 휴머노이드형을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6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율주행차형 37.8%, AGV·AMR형 35.1%, 드론형 8.1% 순이었다. 여러 영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실제 제조 현장에선 '조립·제작 공정' 활용 비중이 66%로 가장 컸다. 물류·운송, 창고 관리가 57.4%로 뒤를 이었다. 제품 설계·개발은 17%였고 품질 진단 14.9%, 안전 관리 10.6% 로 조사됐다.(한국경제 8월 20일 내용..
-
생산은 늘리고 탄소는 줄인다… CATL의 '탄소중립' 공장직장 2026. 8. 30. 00:18
통로 벽 너머로는 같은 길이의 생산라인이 펼쳐졌다. 거대한 로봇팔과 협동로봇들은 소음을 내며 원재료 혼합부터 전극 코팅, 셀 조립, 전해액 주입과 품질 검사에 이르는 공정을 쉼 없이 수행하고 있었다. 이 공장에는 300m 길이의 생산라인이 총 6개가 가동되고 있으며, 기지 전체에는 셀 생산공장 2곳, 배터리 팩 공장 2곳, 절연 코팅 공장 1곳 등 총 5개 공장이 약 55만㎡ 규모로 들어서 있다. 축구장 77개에 맞먹는 규모다. 현장 관계자는 "신규 공장들은 전체 생산라인 길이가 1㎞에 달하기도 한다"고 했다.이곳은 CATL의 주요 생산기지인 'Z기지'다. 2020년 가동한 이 기지는 연간 30GWh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한다.(조선비즈 8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세계경제포럼(WEF)은 이곳의..
-
피지컬AI, 실제 생산환경 변동성에 대응해 용접 자동화 실현직장 2026. 8. 29. 00:14
오늘날 제조업체들은 숙련된 인력부족, 생산성 향상에 대한 압박, 제품주기 단축, 잦은 공정 전환, 예측하기 어려운 부품수급 상태, 그리고 더욱 엄격해진 품질기준 등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동화 시스템은 실제 생산현장의 복잡한 조건을 인식 및 학습하고, 판단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엔비디아의 아미트 고엘(Amit Goel) 자율머신 제품관리 부문 디렉터는 피지컬AI를 생성형AI와 에이전틱AI를 잇는 차세대 기술로 접근하고 있다. 그는 “피지컬AI는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제 환경의 사물들을 제어하고 조율하는 행동을 수행하는 AI”라며, “로보틱스는 이러한 AI 진화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 FA저널 8월 19일 내용 일부)소견) 피지컬AI는 단순히 로봇에 디지..
-
AI·휴머노이드 로봇, ‘인력 대체’ 가속화 현실은직장 2026. 8. 28. 00:35
국내외에서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발전이 산업과 물류 현장에서 ‘사람 대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당장 또 다른 한편에선 물류 현장 인력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래도 대다수 현장에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이를 탑재한 로봇 도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크다. 당장은 사람이 모자르지만, 이런 현상도 1~2년 후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환경을 맞을지 모른다.산업시장에서 가장 마지막일 것이라던 건설과 물류업종에 다양한 자동화 장비와 로봇이 데이터를 축적, 지금의 인력 부족 우려에 찬물을 뿌릴 공산도 커지고 있어서 다. ( 물류신문 8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 물론 아직 물류 자동화를 멈칫하게 하는 요인은 '미래 휴머노이드도, AI도 아닌 가장 현실적인 인건비 문제가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