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로봇과 자동화가 바꾸는 직업의 미래, 기회인가 위기인가?라이프 2024. 12. 14. 00:55
이미 많은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마존은 물류 창고에 45만대 이상 로봇을 배치해 물류 이동과 재고 관리를 효율화하고, 시간당 처리량을 20% 이상 향상시켜 수억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자동화의 영향으로 물류 창고의 단순 작업자 수요는 줄어들고, 로봇 유지보수 및 관리 기술 인력에 대한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통해 데이터 분석가와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리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의 출현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이와 함께 제조업에서도 로봇의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전자신문 12월 4일 내용 일부) 소견) 로봇과 자동화 기술의 발전은 산업 전반에 ..
-
제조 AI와 디지털 전환, 데이터 활용부터 거래까지IT 2024. 12. 13. 00:23
어떤 사물을 정의할 때 일반적으로 두 가지 관점으로 바라본다. 하나는 속성(물성)이 무엇이냐이고 또 하나는 목적성이 무엇이냐다. 예를 들어 장작의 속성은 나무이고(더 깊이 들어가면 화학적인 내용이 나오겠지만...), 목적은 불멍이다(이것도 마찬가지로 더 깊이 들어가면 불 때는 목적이긴 하지만...). AI도 같은 시각으로 표현을 해보면 속성은 데이터이고, 목적은 알고리즘이다.앞선 칼럼에서 다뤘지만 제조업의 생산성향상, 품질확보, 원가경쟁력, OTD(order to delivery) 개선 등 활동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것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고, 이것을 제조 DX라고 정의한 바 있다.(인더스트리 뉴스 12월 3일 내용 일부)소견) 기업..
-
5명 중 1명이 노인인 나라…초고령사회가 온다경제 2024. 12. 12. 00:45
기업 성장의 새로운 방정식, 초고령사회 진입얼마 남지 않은 2025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합니다.전문가들은 기업들은 기존의 성장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현재의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이상)와 초고령사회는 기업에 질적으로 다른 경영환경을 제공합니다. 과연 무엇이 달라질까요?(매일경제TV 12월 2일 내용 일부) 소견) HR 패러다임의 전환…고령 인력 활용 '필수' 고령사회에서는 '옵션'이었던 고령 인력 활용은 이제 '필수'가 됩니다.생산가능인구의 급감은 기업들에게 임금체계와 직무구조의 전면적 재설계를 요구합니다.한국개발연구원(KDI)는 고령화 대책의 핵심으로 '고령 노동력의 활용과 생산성 향상'을 ..
-
“일터에 청년은 없고 중장년층만”…15년 뒤 한국을 예측한 오싹한 경고경제 2024. 12. 11. 00:28
저출산·고령화로 2040년이면 35세 미만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10%대로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체 고용률도 50%대로 하락하며 일손 부족 사태가 현실화될 것이란 경고다. 보고서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를 의미하는 고용률은 현재 63.5% 수준에서 2040년 55%로 떨어진다. 특히 인구 감소로 35세 미만 청년층 비중은 현재 23.9%에서 17.9%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55세 이상은 29.9%에서 40.4%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매일경제 12월 2일 내용 일부) 소견) 그간 인구학계에서는 노동인구가 감소하더라도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늘고 고령인구의 고학력화가 이뤄지면 영향이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보사연은 노후소득 보장제도 안정으로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
-
자동차업계 키워드는 '로봇 싸움'라이프 2024. 12. 10. 00:56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조선/항공/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지난 2016년 미국 나사(NASA)와 협력 하에 '로봇 글로브'를 도입하려 했던 제너럴 모터스(GM)처럼 자동차 생산라인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의 목적도 깔려 있다.로봇을 통한 원가절감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부분이다. 올해 10월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는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토요타그룹의 토요타리서치인스티튜트(TRI)의 거대행동모델(LBM)을 접목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신문 11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자동차 업계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미래 성장 분야인 자율주행차량과도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놓을 수 없는..
-
친환경 스마트생태공장 바꿨더니…대기오염 줄고 매출·일자리 '쑥쑥'직장 2024. 12. 9. 00:40
전세계적으로 제조업 분야의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와 에너지·자원 효율 극대화에 대한 요구가 늘고있다. 이에 맞춰 한국환경공단이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최대 10억원까지 구축비용의 최대 60% 를 지원받을 수 있다.(파이낸셜뉴스 11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김치공장을 운영하는 A업체는 매월 배추쓰레기가 60t 가량 배출됐다. 특히 이 폐기물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임폐수로 인한 환경오염도 불가피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
중소기업의 고민 해결사, 박선철 대표와 한국경영연구소의 혁신 컨설팅 스토리혁신 2024. 12. 8. 00:37
최근 중소기업의 고민해결사로 불리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도와주는 든든한 파트너가 있다. 바로 한국경영연구소(한국경영컨설팅 부설)의 박선철 대표다.박 대표는 중소기업 경영개선을 위한 전문컨설팅 플랫폼기업을 이끌며, 중소기업 대표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최근 박 대표의 비용 절감 컨설팅을 통해 한 기업은 2.7억 원의 대출 이자를 1.2억 원으로 줄이며 1.5억 원의 절감을 이뤄냈다. 한 제조업체는 매년 1억 5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며, 새로운 사업 확장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었다.(기업정책정보신문 11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 박 대표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고독한 싸움을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돕고 싶다고 말한다. “저희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작은..
-
첨단 제조로봇, '자동차 강국' 이끈다직장 2024. 12. 7. 00:20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실증 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제조 로봇을 도입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평균 생산성 향상 36.3%, 평균 불량률 감소 55.7%, 원가 절감 평균 인원 1.3명 감소 등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로봇SI 업체들의 매출액도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로봇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들 로봇SI 기업들은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축적한 첨단 제조 로봇 시스템 구축 능력을 바탕으로 ‘K-로봇’ 경제 실현에 앞장 설 수 있게 됐다.(로봇신문 11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제조 로봇 도입으로 현장 인력 수급 안정화와 근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