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제조로봇, '자동차 강국' 이끈다직장 2024. 12. 7. 00:20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실증 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제조 로봇을 도입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평균 생산성 향상 36.3%, 평균 불량률 감소 55.7%, 원가 절감 평균 인원 1.3명 감소 등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로봇SI 업체들의 매출액도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로봇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들 로봇SI 기업들은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축적한 첨단 제조 로봇 시스템 구축 능력을 바탕으로 ‘K-로봇’ 경제 실현에 앞장 설 수 있게 됐다.
(로봇신문 11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제조 로봇 도입으로 현장 인력 수급 안정화와 근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매출 증대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자동차 부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강국’이라는 국가 기간산업 목표 실현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봇은 목적 아닌 수단…AI 자율제조화가 대세" (2) 2024.12.15 친환경 스마트생태공장 바꿨더니…대기오염 줄고 매출·일자리 '쑥쑥' (1) 2024.12.09 없으면 안되는데 생산성 낮아…中企 “외국인근로자 정책 현실화” 목소리 (1) 2024.12.05 '2025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 대성황 (1) 2024.12.04 “이건 충격” 난리났다…BMW 조립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24시간 작업 가능” (1)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