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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해외임직원 5년새 5만명 준 결정적 이유직장 2022. 8. 9. 00:09
삼성전자의 해외 임직원 수가 5년 새 6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생산 거점이 몰려있는 인도·베트남 등 지역에 자동화된 생산 공정을 도입한 영향이다. 특히 중국에선 스마트폰 공장 가동을 완전히 중단하면서 2만명 가량 인력이 줄었다.
25일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22에 따르면 총 임직원 26만6673명 중 해외 임직원 수는 15만5547명이다. 이는 5년 전인 2016년(21만5541명) 대비 28% 줄어든 수치다.?가장 크게 임직원 수가 감소한 지역은 동남아·서남아 지역과 중국이다.?동남아·서남아 지역은 5년간 3만9803명 감소했고, 중국은 2만159명 감소했다.(뉴스통 7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삼성전자는 2013년 구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 생산라인 무인자동화를 시작했고 점차 해외 생산라인으로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을 자동화하고 검사 등 일부 작업에만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무인자동화를 진행했다. 또한 핵심 공정 뿐만 아니라 부품을 변경하는 주변 작업들 역시 자동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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