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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개·AR·자동화…건설현장이 스마트해진다라이프 2022. 10. 9. 00:32
서울역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스마트건설기술 적용 시연회에서 3D 스캐너(트림블 ‘X7’)를 탑재한 사족보행 로봇개(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는 현장 곳곳을 누비며 부지현황을 측량하는 등 공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했다. 철도 및 보안시설이 인접해 출입이 제한적이고 안전상 자유롭지 못한 현장인 터라 로봇개의 효용성이 높았다. 취득한 데이터는 추후 인접건물 변위검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한화건설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기반 AR 기술도 시연했다. 직원들은 증강현실로 구현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모델을 실제 부지 위에 겹쳐 보면서 현장 부지를 확인했다. 매칭되는 BIM 모델을 통해 3D 스캔 전 대지 경계선을 확인하며 설계안을 검토하고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였다.(이지경제 9월28일 내용 일부)
소견)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으로 공사중 사고 없게하고,자재비 올라 공기도 단축시켜야 합니다.'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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