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샤워기’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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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실리콘 외길 걸어온 영일… ‘실리콘 샤워기’로 도약직장 2023. 11. 11. 00:11
“해외에는 실리콘 샤워기라는 제품이 없다. 국내에는 경쟁사가 일부 있지만, 아이가 입에 넣어도 될 만큼 안전한 등급의 실리콘으로 국내에서 제조하는 샤워기는 ‘올바(All:ba)’뿐이다. 영일실리콘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일실리콘은 업력 42년의 실리콘 전문기업이다. 실리콘이 채 산업화 되기 전인 1981년 구로공구상가에서 영일상사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금은 경기 시흥에 7000㎡(약 2100평) 규모의 공장을 지닌 중소기업이 됐다. 공업용, 의료용 실리콘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내열 실리콘이다. 이 실리콘은 최대 300℃까지 견딜 수 있다. 주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 부품으로 쓰인다. (조선비즈 10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 영일실리콘은 의료용 등급 실리콘으로 이 소재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