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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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렇게까지?…'인구감소 충격'이 부른 파격 변화라이프 2023. 11. 30. 00:06
인구감소의 여파로 2040년 일본에서는 일손이 1100만명 부족할 전망이다. 일본 기업들도 기존의 근로자가 더 많이 일하도록 만들거나(노동생산성 향상), 사람을 쓰지 않고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만드는데 필사적이다.인력난에 대처하는 기업 최후의 수단은 일손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함으로써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연내 특정기능제도에 버스운전수를 포함한 자동차 운송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특정기능제도는 일본인 만으로는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산업 분야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과 기능을 가진 외국인을 받아들일 목적으로 2019년 4월부터 시행한 재류자격이다. 간병, 빌딩 청소, 건설, 자동차정비, 숙박, 농업, 어업, 외식업 등 12개 분야가 지정돼 있다. (한국경제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