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부족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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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부족국가 한국, ‘로봇채용’도 힘들다라이프 2023. 3. 6. 00:44
로봇이 일상으로 다가왔다. 제조공장 등에 주로 자리하고 있던 로봇들은 백화점, 카페, 식당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은 ‘협동로봇’이다.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힘을 합쳐 일을 한다고 해서 ‘협동로봇’이라고 불린다. 제조공장이나 물류창고 등 산업현장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보인다. 바리스타 로봇, 치킨 조리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협동로봇은 인구 감소와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풀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단순·반복 업무나 위험 업무를 사람 대신 수행해 노동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가 특히 심한 한국에서는 유독 협동로봇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2월 23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