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폐배터리에서 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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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의 다음 먹거리 ‘폐배터리’, 중국과 손잡고 진출라이프 2023. 8. 22. 00:28
2차전지 업체들이 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 시장으로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2차전지 시장이 커지자 그다음 사업 무대가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의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기업이 공동으로 배터리 리사이클 업체를 만든 것은 처음이다. 화유코발트는 코발트 생산업체로 리사이클링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수거된 폐배터리에서 나오는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할 계획이다. 이렇게 추출한 원재료는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중국 장쑤성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한다. (경향신문 8월 8일 내용 일부) 소견)배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