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생들을 모두 가르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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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감소 지역…로봇으로 문제 해결?라이프 2024. 2. 25. 00:33
일손과 의료 인프라 부족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인구 감소지역에 로봇이 투입돼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히로시마현 산간지역의 한 초등학교. 20명뿐인 전교생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교사는 단 1명, 혼자서 학년이 다른 학생들을 모두 가르쳐야 해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수학 지도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로봇 음성 : "문제 푸는 방법을 설명할 테니 어디가 틀렸는지 잘 봐."] 로봇이 틀린 이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KBS뉴스 2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어린이 : "틀리면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줘요. 설명도 쉽게 해 잘 이해했어요."] 고령층이 혼자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이동수단도 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