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으로 공급받겠다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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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 CATL 협력… 가격 경쟁력 확보 'K-배터리 긴장'직장 2023. 6. 20. 00:45
미국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테슬라가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중국 CATL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극 사용하겠다는 의도다. 최대 경쟁자인 국내 배터리 업계에는 좋지 않은 신호다. 머스크와 쩡 회장은 테슬라가 추진 중인 상하이 메가팩(에너지 저장장치) 공장에 대한 협력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는 방안,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뉴데일리경제 6월 2일 내용 일부) 소견)상대적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를 대량으로 공급받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LFP 배터리는 CATL, BYD 등 중국 기업들의 주력 제품으로 전체 가운데 90% 이상은 중국산이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