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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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뒤 280조 원 시장 잡아라"…삼성·현대차·LG·두산·네이버 뛰어든 로봇 전쟁직장 2023. 5. 14. 00:12
로봇이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현장 구석구석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면서 기업들의 로봇 전쟁도 불을 뿜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점찍었고 각자의 특징을 담은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건비가 비싼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찾는 분야는 협동로봇이다. 협동로봇은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 마찬가지로 제조 및 생산 현장에 활용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안전성을 크게 높여 안전 펜스 없이 한 공간에서 작업자와 호흡을 맞추며 일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일보 4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세계 로보틱스 시장 규모는 2021년 100조 원에서 2030년 28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삼성전자가 이끄는 세계 메모리반도체 크기가 지난해 165조 원 규모였던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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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들의 ‘로봇 전쟁’… “미래차는 로봇이다”직장 2022. 4. 29. 00:23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주주를 대상으로 연 전략설명회에서 발표한 사업분야는 로보틱스였다. 행사장에서 주주들을 맞이한 것도 자체 개발한 로봇 달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간을 닮은 로봇 ‘테슬라 봇’의 양산을 선언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치열하게 ‘로봇 전쟁’을 벌이고 있다. 로보틱스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현대차그룹이다. 2020년 12월 인수한 세계적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에 물류로봇 스트레치의 판매를 시작했다. 4족 보행로봇 스팟에 이은 두 번째 상업용 로봇이다. 스트레치는 최대 23㎏의 박스를 한 시간에 800개 싣고 내릴 수 있다. 올해 생산분은 이미 매진됐다. 2023~2024년 생산분에 대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 국민일보 4월 12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