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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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끓여주는 우동…휴게소 ‘로봇 요리사’ 등장카테고리 없음 2024. 2. 21. 00:05
여행 다니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보는 우동이나 라면. 여행의 낭만을 더해주는 별미입니다. 이런 요리를 이제는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만들어주는 시대가 됐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원주시 문막 휴게소에 '로봇 요리사'가 등장한 겁니다. 로봇 요리사가 할 줄 아는 요리는 12가지입니다. 라면 요리사는 고명 종류에 따라 육개장라면, 육개장떡만두라면, 해물라면, 해물떡만두라면을 만듭니다. 우동 요리사는 유부우동, 김치우동, 꼬치어묵우동을, 찌개 요리사는 부대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소고기국밥, 갈비탕을 조리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에 들르면 공기밥까지 해서, 13가지 음식을 24시간 어느 때고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2월 8일 내용 일부) 소견) 면을 넣고, 삶고, 털고, 옮겨 담고,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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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농약뿌리고 수확하고…스마트농업 새해 밝힌다혁신 2023. 2. 6. 00:53
농업에 로봇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이 점차 확산할 전망이다. 시설 하우스 제어와 각종 농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플랫폼도 진화해 생산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23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용 로봇과 스마트팜 기술을 향상시켜 농촌 고령화 시대 노동력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방제로봇은 현장 보급을 위한 마지막 실증 작업이 진행 중이다.토마토와 같은 과채류를 수확하는 로봇도 개발돼 실증에 들어갔다. 로봇이 이동하면서 영상분석 시스템을 통해 익음 정도를 파악하고 익은 과실만 골라 수확이 가능하다. (MTN뉴스 1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우선 농약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인방제로봇이 주목받는다.이 로봇은 위치정보를 인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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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설거지, 사람 대신 공장서… 로봇이 시간당 240그릇 뚝딱직장 2022. 12. 20. 00:26
‘일이 고된 반면 벌이는 적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요식업계의 구인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식당의 설거지와 조리 과정 등을 공장이나 로봇이 대신 해주는 것이다. 식기 세척·렌털 서비스 스타트업 ‘뽀득’은 식당에서 사용된 식기를 매일 수거하고 동시에 세척된 식기를 제공하고 있다. 더러운 식기는 경기 파주, 광명, 화성 등 수도권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에 입고돼 불림, 브러시·고온·고압수 세척, 건조, 살균, 정밀 검수, 열수축포장 등 6단계의 과정을 거쳐 다시 고객사에 배송되는 방식이다. 식기 검수에는 머신 비전 카메라를 활용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 사용량도 최소화했다. (동아일보 12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식당에서 세척 담당 직원은 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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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위험한 일 할 때, 사람은 재밌는 일 하죠직장 2022. 10. 27. 00:51
농업의 또 다른 문제는 산업재해다. 농업은 국제노동기구(ILO)가 꼽은 3대 위험 산업 중 하나다. 매년 평균 270명이 넘는 농업인이 산재로 목숨을 잃는다.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가격경쟁력은 떨어지는데 생산비는 올라가면서 보조금으로 농촌을 지원하는 것도 한계에 다다랐다. 농촌이 일손 부담을 덜고, 더 안전하고, 경제적 여유를 주는 일터가 되려면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이 찾은 해법은 로봇과 드론이다. 커다란 트랙터가 아니라 무인 로봇이 밭을 갈고 파종한다. 로봇 팔이 달린 인공지능을 이용해 필요한 곳에만 농약을 살포하고, 운반 로봇이 밭에서 무거운 수레를 사람 대신 나른다. (경향신문 10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농촌에선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 외국인 노동자를 쓴다고 해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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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월 50만원에 로봇이 밥·빨래해주는 공동주택 선보일 것라이프 2022. 9. 15. 00:05
이정근(35) 엑사로보틱스 대표는 부동산업에 10년 동안 몸 담다가 2020년 2월 로봇 사업을 시작한 늦깎이 로봇 사업가다. 그는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빌딩'이라는 개념을 창업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가 그리는 스마트 빌딩은 인공지능(AI) 로봇과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요리, 빨래, 청소, 구급, 방역 등 사람의 손이 필요한 일상의 일들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모습이다. 엑사로보틱스는 지난해 로봇 론칭쇼 '코리아 로봇쇼'를 단독 개최, 서비스로봇 '코리(KORI) 시리즈' 20종을 선보이며 스마트 빌딩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코리는 요리, 빨래, 청소, 헬스케어 등 제각각 용도로 쓰인다. (지디넷코리아 8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로봇이 여러가지 궂은 일을 대신하면 사람들은 보다 더 여유롭고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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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집안일 하는 시대 다가온다IT 2022. 8. 12. 00:50
로봇이 집안일을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 인터넷 매체 복스는 29일 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발달로 로봇이 집안일을 할 수 있는 시대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년 동안 기술 회사들은 로봇이 식탁을 청소하고 바닥을 닦는 미래를 앞당겨 왔다. 진공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은 지난 5월 요리를 살펴보고 소파 밑을 청소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집 주변을 돌며 더러운 수건을 집고 와인을 따를 수 있는 로봇 집사를 가지게 될 것을 시사했다. 그러나 스마트 스피커와 반자동 가전 외에 가정용 로봇은 아직 일반 가정에서 흔하지 않다. 이러한 장치의 미래와 궁극적으로 가정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는 향후 몇 년 내에 구체화될 전망이다.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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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온다경제 2022. 1. 29. 00:54
로봇, 지능형 로봇이 미래의 중요한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CES에서도 많은 로봇이 선을 보였다. 바리스타 로봇은 이제 상용화 수준이 되었고, 스마트 농장에서 사과를 따서 포장하고, 포장한 박스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거나 배송차에 싣기도 한다. 배달 로봇은 피자를 집 앞까지 배달한다. 연주자 드러머와 함께 로봇이 박자에 맞춰 드럼을 연주한다. 로봇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로봇개가 춤을 춘다. 홀로그램 아이돌 가수에 이어서 아이돌 로봇 그룹이 춤과 노래를 선보일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사람들이 매일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언젠가는 사람들이 애완견 대신 로봇개를 데리고 다니게 될 것이라고 자동차 회사 CEO는 주장한다. 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과 로봇개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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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파트-고속도로 짓는 시대 열린다혁신 2021. 12. 5. 00:09
자동차 TV 등의 제조공장에서 로봇이 제품을 만드는 모습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최근에는 식당에 가면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일상생활에 로봇은 다양한 형태로 다가와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로봇이 고속도로나 아파트 건설현장을 24시간 배회하며 감시하고, 고층 아파트 외벽의 페인트작업이나 아파트 건설공사의 마무리 단계에서 실시하는 미장작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관련 업계에서 건설현장에 사용될 각종 로봇을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동아일보 11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앞으로는 로봇이 고속도로나 아파트 건설현장을 24시간 배회하며 감시하고, 고층 아파트 외벽의 페인트작업이나 아파트 건설공사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