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협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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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부터 팔레타이징까지…보폭 넓히는 ‘협동로봇’직장 2023. 12. 22. 00:27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 인구 부족을 벌충할 방안으로 로봇이 꼽히지만, 생산 현장 전면에서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는 방식의 로봇 활용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대안으로 근로자를 도와 위험한 작업을 대신 수행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협동로봇 활용처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용접과 팔레타이징(Palletizing)과 같이 위험한 작업으로 분류되는 동시에 인력이 부족한 분야는 협동로봇의 주요 활용처다.용접은 금속 등을 열과 압력으로 접합하는 기술로, 대형 건설 프로젝트와 선박 건조 등에 빠질 수 없는 작업이다. (동아일보 12월 7일 내용 일부) 소견) 조선업계에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가 몰리면서 모처럼 선박 수주가 급증했지만, 생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협동로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