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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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총성 없는 전쟁…삼성·현대차·LG 차별화로 시장 공략직장 2023. 6. 26. 00:15
갈수록 커지는 로봇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각종 지원책을 통해 배달, 배송 서비스에 로봇 도입을 확대했다. 인텔, 아마존, 알리바바 등 자본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로봇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선진 로봇 기술로 무장한 미국과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의 틈에 낀 한국은 아직 세계 로봇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로봇업계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대기업들의 움직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7일 “국내 주요 대기업이 각각의 경쟁력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6월 7일 내용 일부) 소견)LG전자는 로봇 고유 브랜드 ‘클로이’로 실생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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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 전문기업 미르(MiR), 본격 한국지사 설립하고 시장 공략라이프 2022. 4. 30. 00:41
덴마크 로봇산업의 선두주자이자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의 글로벌 리더인 미르(MiR, Mobile Industrial Robots)가 지난해 말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전세계 수백여 개의 중견 및 대규모 다국적 제조업체 및 물류센터를 비롯해 여러 병원들이 MiR의 혁신적인 로봇을 이미 운용하고 있다. 뉴욕, 샌디에이고,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도쿄,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60개국 이상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자율운송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르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글로벌 시장에서 미르는 2021년 매출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호주와 일본, 한국에서 평균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