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한 기업이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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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만 채용, 임금피크 없다"…日기업 정년 없애는 이유라이프 2023. 9. 15. 00:42
이 회사엔 '60년 근속' 직원이 있다.일본 기후(岐阜)현 나카쓰가와(中津川)시에 있는 금속부품 생산 기업 '가토(加藤)제작소'. 지난 10일 사무실 뒤편에 있는 공장에 들어서니 예상치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 각종 기계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공장 내부,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사람도, 보호대를 쓰고 용접을 하는 이도, 부품이 가득 실린 카트를 밀고 지나는 직원도 모두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들이다. 전 직원 90명, 이중 절반인 45명이 60세 이상의 고령자다. 70대 이상도 26명이다. 사자키 다모쓰(佐?木保·75) 씨는 10대에 이 회사에 들어와 60년째 일하고 있다. 각종 기계 가동법 등을 소상히 알고 있어 신입 사원 업무 교육 등을 도맡는다. (중앙일보 8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정년을 65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