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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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없어요”…기업 90%, 외국인 근로자 체류연장·이직 방지책 요구직장 2023. 7. 31. 00:20
국내 기업들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의 도입 확대 및 체류 기간 연장, 잦은 이직 방지 방안 마련을 촉구의 목소리나 나온다.현재 외국인 고용이 불가능한 직원 규모 300명 이상의 중견기업도 지방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고용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 502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력 활용 실태 및 개선사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에 대해 ‘올해 도입 규모 11만명을 유지’(43.2%)하거나 ‘더 확대해야 한다’(46.8%)는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7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외국인 근로자들의 잦은 근로계약 해지 요구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같은 국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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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月 300만원 줘도 안와…돈 더 달라 태업도"직장 2022. 6. 13. 00:10
경북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 B사는 최근 수주한 물량의 납기를 맞추기 위해 인력 중개업체를 통해 일당 15만원을 주고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썼다. B사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구할 도리가 없는 상황에서 불법체류자라도 없었으면 인근 산업단지 내 대부분 공장이 셧다운됐을 것”이라고 했다. 창문 셔터를 제조하는 C사 사장은 최근 공장에서 삭발한 채 태업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이들은 같이 입국한 동료들이 다른 회사에서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있으니, 자신들 월급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월급을 더 주지 않으면 귀국하겠다는 으름장도 놨다. (한경 경제 6월 7일 내용 일부) 소견)현장 인력을 구하지 못한 탓이다. 외국인 근로자 입국까지 지연되면서 설비 가동은 사실상 멈춰선 상태다. A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