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일주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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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러 600km를 자전거로"…日 89세 아버지의 도전 '감동'라이프 2024. 4. 23. 00:24
아들을 만나기 위해 약 600km를 자전거로 이동한 일본의 80대 아버지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일본 고베신문은 고베시에 살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인 다니가미 미츠오(89)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9일간의 여정 중 그가 가장 힘들어했던 것은 비와 바람이었습니다. 우비를 입었음에도 비를 맞거나 강풍에 휩쓸려 20번 정도 미끄러져 넘어졌고, 안경에는 빗물이 맺혀 시야를 가리기도 했습니다. 다니가미는 "돌에 다리가 부딪혀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 날도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귀가 잘 들리지 않은 적도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SBS뉴스 4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7년 전까지 사진관을 운영한 다니가미는 1년 전부터 전기 자전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그러던 중 그가 자전거를 타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