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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극 건조를 4배 빠르게” 나래나노텍, 광 건조 배터리 전극공정 장비 개발혁신 2024. 3. 21. 00:43
코터는 배터리를 만들 때 양극과 음극 슬러리를 전극에 얇게 코팅하는 장비다. 이후 건조 과정을 거쳐 수분을 제거한다.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이 물과 반응하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차전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조가 매우 중요하다. 나래나노텍은 광 건조 방식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기존 건조 공정은 100도 이상의 오븐에 넣어 수분을 없애는 열풍 건조 방식이었다. 나래나노텍은 열 대신 고압 제논 가스를 전기에 통과시켜 빛을 내는 '제논' 광으로 전극을 건조시킨다. (전자신문 3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 생산성 향상으로 코터 건조로 길이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열풍 방식 건조로 길이는 80미터(m) 수준인데, 나래나노텍 장비의 건조로는 약 36m로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줄이고..